1) 아우디에서 SUV스타일의 320 kW 짜리 EV 컨셉을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2018년부터 주행거리 500km를 목표로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아우디 e-트론의 가장 큰 특징은 매트릭스 LED라는 레이저 조명 기술이다. 현란한 LED 애니메이션을 통해 기존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앞뒤의 아우디 엠블렘까지 LED로 만들어 타 OEM브랜드들을 압도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향후 5년간 5개의 e-트론 모델을 공개하고 EV시장의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2) 거대한 23인치 휠을 장착하였고, 크기는 전장 4900mm, 전폭 1980mm, 전고 1530mm, 휠베이스 2930mm 로 아우디 A7과 비슷한 느낌이다.
3) 앞뒤 2개의 모터를 장착하고 캐빈 하단에 배터리를 깔아 앞뒤 52:48 무게배분을 맞췄다.
4) 아우디 디지털 매트릭스 라이트 테크놀로지에 대한 설명 이미지
5) 근사한 LED 애니메이션은 참 마음에 드는데 앞뒤 여기저기에 이렇게나 많은 조명을 장착한다면 배터리 소모는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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