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분당 프리스비에서 겨우 구입했으니, 무려 한달도 넘게 기다린 셈이다. 이상하게 Wi-Fi 32기가 화이트 모델만 매번 품절... 프리스비에도 없고, KMUG에도 없고, 넵튠에도 없고...
암튼, 2010년 8월 처음 구입했던 아이패드1부터, 2011년 8월 구입했던 아이패드2까지 세대별로 벌써 3대째...
1) 일단 2048x1536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왕대박... (물론, 아이폰4때에도 놀랐었지만...) 특히 스캔하여 PDF로 만든 e북 볼 때 갑이다. 사실상 아무리 스캔을 잘해도 흐릿한 글씨 표현에 항상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된 스캔북 리더가 탄생했다는 생각... 게다가 PC용 웹도 확대없이 그대로 읽을 수 있음.
2) 뒤쪽 카메라도 많이 좋아졌음... ㅡ,.ㅡ;; 근데, 앞쪽 카메라는 여전히 별로... 최근에는 페이스타임 때문에 앞쪽 카메라를 많이들 쓰지 않나...
3) 속도는 아주 제대로 빨라졌음. 특히 웹페이지 로딩속도... 더이상 바랄게 없을정도로 쾌적함...
4) 배터리소모는 아이패드1이나 2와 비슷한 수준... 근데 용량이 커진만큼 충전시간은 더 많이 소요된다. 틈만나면 꽂아놔야 함...
5) 앗, 생각보다 발열이 좀 있긴 한데, 신경 쓸 정도는 아님...
6) 뉴아이패드는 잘못하면 오줌액정 걸린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머 잘 모르겠다. 대충 만족...
7) 1이든 2든 e북 많이보는 사람, 웹브라우징 많이 하는 사람은 무조건 구입, 아이패드1을 쓰던 사람도 고민하지 말고 바로 구입, 다만, 2를 쓰던 사람이고, e북을 읽지 않는다면 일단 버텨...
8) 아이패드4에 바라는 점 : 가격 100불씩 내려주고, 두께 조금만 더 얇게, 베젤도 조금만 더 얇게... 무게는 499그람으로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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