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히로히사(宮崎寬久·33) 삼성 컬러재킷폰 디자이너
기사 링크 - 동아일보 6월 5일자 “한국 소비자들은 기술적인 진보와 진화에 흥미가 많은 것 같습니다. 최신 휴대전화기를 보면 카메라 등의 기능이나 두께가 중시되는 경향을 알 수 있죠. 반면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자기만의 개성을 우선시하는 트렌드가 강해졌습니다. 휴대전화기를 살 때 기능보다는 자신의 기호에 맞는 색이나 형태를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달 말 국제전화로 본보와 인터뷰를 한 미야자키 히로히사(宮崎寬久·33·사진) 씨는 도쿄에 있는 삼성전자 일본디자인연구소 소속의 휴대전화 디자이너다. 영화배우 전지현이 끊임없이 옷을 벗는 광고로 유명한 ‘컬러재킷폰’이 그의 작품. 컬러재킷폰은 사용자가 7가지 색상의 커버를 마음대로 갈아 끼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올해 2월 말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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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1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