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입장소 및 가격 : 오레곤주 포틀랜드 아래쪽 브릿지포트 애플샵 (참고로, 오레곤주는 소비세가 없음...)에서 16기가 아이패드 2개를 개당 499불에 구입... 애플샵에 오후 1시쯤 들렀는데, (사실, 미국에 있는 오리지날 애플샵 방문은 난생 처음... ㅡ,.ㅡ;;) 손님들로 인산인해, 황당했던 것은 카운터가 따로 없고, 지니어스바 직원들이 1대1로 손님과 상담을 해주고 바로 그자리에서 바코드스캐너가 달린 아이폰으로 카드결제까지 마무리하고 PDF 영수증을 이메일로 보내준다는 사실, 게다가 구입을 하려는 사람은 인터넷으로 사전에 방문예약을 해야 기다리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수 있음. (시간대별 대기자 명단을 보여주는 거대한 모니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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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 로고가 찍힌 비닐봉다리 큰거에 2개를 넣어줄까, 아니면, 작은 비닐 봉다리에 2개를 따로 넣어줄까 물어보길래, 봉다리 욕심에 2개 각각 넣어달라고 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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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0년 8월 6일 현재 아이패드, 아이폰4 물량 :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등의 대도시에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전히 아이패드 물량부족으로 1인당 1대밖에 살수 없었던것 같은데 오레곤은 시골이라 2대까지 가능... 아이폰4도 사가는 사람이 많은걸로 봐서 물량 충분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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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로 뜯어서 켜보니, 왠걸... PC에 연결부터 먼저 하라네... 이거 바로 켜져야 하는거 아닌가... 왜그런거지... 아이튠즈에 연결하고, 머 어쩌고 저쩌고 좀 하니, 바탕화면 겨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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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앱스토어 들어가서 아이패드전용 페이스북부터 검색해보았으나, 이럴수가... 페이스북 아이패드앱은 아직 존재하지 않음... 곧 만들어줄거라 생각되지만, 왜 아직 없는지 잘 이해는 되지 않음. 대신 "플립보드"같은것으로 보고는 있는데... 결국, 아이폰용 페이스북 설치... ㅡ,.ㅡ;; 참... 포스퀘어 아이패드앱도 아직 없음... (트위터 관련 앱은 무척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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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패드로 "위룰", "갓핑거"등을 해보니 큰 화면도 좋고, 속도도 빠른데다가 조작도 상쾌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됨. 현재 위룰 34레벨, 갓핑거 13레벨... "위팜"도 새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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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글입력이 정식으로 지원이 안되서 은근히 불편... 앱스토어에 한글키보드앱이 있다고는 하는데, 바로 입력 가능한게 아니라 Copy & Paste 방식이라 귀찮아서(?) 일단 패스... 듣자하니, 탈옥한후, 한글 키패드를 입력장치로 끼워넣는(?) 방법도 있다고 함. 참고로, http://www.daum.net/ 에서는 검색창 바로 옆에 한글키보드를 제공해주고 있음... 이런게 바로 작지만 큰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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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레곤 애플샵에서는 너무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어 집에 와보니, 어이쿠, 케이스를 안사왔네... 베스트바이 (샌디에고) 가서 이거저거 고르다가, 결국 애플정품 케이스 {39불 + 세금} 주고 사옴... 진작 오레곤에서 샀으면, 세금 조금 아꼈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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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구입한지) 7년된 동생의 델컴퓨터 (거의 사망직전)와 연결된 아이패드... 동생은 이 느려터진 컴퓨터에서 더이상 이메일 확인을 안해도 된다며, 완전 흥분 상태... 직장이메일과 개인이메일 세팅을 끝내니, 바로 쾌적한 이메일 사용환경 구축완료... 동생은 바로 아이패드 이메일로 직장 동료들에게 자랑질... 하지만, 사진도 넣고, 이것저것 백업도 하고 OS도 업데이트 하려면 컴퓨터와의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델 699불짜리 스튜디오 15 노트북 주문넣었음... 읭...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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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생각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좀 당황... 별로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어느덧 배터리 레벨은 50% 언더로...

11) iBooks에 PDF 파일 넣기 : 이메일에 첨부파일로 붙어있는 pdf를 열었을때, 우측 상단에 "Open In iBooks"라는 버튼이 생기고, 이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iBooks 서재에 당당하게 등장함... 아이튠즈에  PDF 파일을 드래그앤드롭하고 아이패드랑 싱크해도 당근 iBooks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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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이패드용 킨들앱을 설치하니, 자동으로 "뉴 옥스포드 아메리칸 딕셔너리"가 설치됨... 야호... 엄청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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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0년 8월 6일 - 3형제 전격 상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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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1주일 사용기 끝~~



Posted by 몬스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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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29 1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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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있는 노트북은 맥북인가보군요 ㅇㅅㅇ;;아이패드는 태블릿겸 컴퓨터모니터도 되는건가요 아이패드를 태블릿으로도 쓰고 모니터와 등 기타 어플리케이션도 있던것 같던데 아이패드가 주로 뭐할때쓰이는건가요....?
  2. 2010.08.29 1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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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왓, 이런 간지가 ㅠ.ㅜ;
    정말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면 구입할 1순위!!
  3. 2010.08.29 20:5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우.. 갖고 싶다... 정말.. 미국에 살면 이런 점들은 편하겠어요... 저도 아이패드 국내 정시 출시 될때까지 기다리다 바로 질러야할 듯...
    • 2010.08.30 0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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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저도 이런거 공감하네요 미국에 있으면 저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하다니 ㅠㅠㅠㅠ
  4. min
    2010.08.31 11: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페북어플필요없다고생각합니다. 풀브라우징이되니까요,
    그냥 북마크를 바탕에넣고쓰면되는거죠 ㅎㅎ
  5. 2010.09.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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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몰랐지만 아이패드는 보면 볼수록 탐나는 제품입니다. 부럽네요.
  6. 대박
    2010.09.14 19: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7년전 동생이 사망했다는 줄 알고 20초간 계속 같은 곳을 읽음..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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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거창하고, 목차도 그럴싸하지만, 번역이 엉망(?)이어서, 읽고 또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되며, 한장 한장 읽어나가는 거 자체가 꽤나 고통(?)스러웠던... 무지막지한 디자인 히스토리 관련 책이다. 일단, 내용이 체계적이지 못하며, 그렇다고, 각 각의 주제를 독자들이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만큼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지도 않다. 대충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적당히 구성되어 있어, 읽는 내내 답답하고, 읽고 나서도 별로 기억나는게 없는 그런 찝찝한 책. 그래도, 다행인것은, 뒤로 갈수록 조금 나아진다는 것...

휴... 내가 무식해서 이해가 잘 안되는... 그런건가... ㅡ,.ㅡ;;

참고로 이 책은 영국에서 1977년에 출판된 책을 최근에 번역한 것이다... ㅡ,.ㅡ;;

★★☆☆☆ (별1개 줄려다가, 새로 알게된 내용도 가끔 나오는 바람에, 2개 줬음. 정확히 표현하자면, 별2개 반 정도 되는 것 같음...)



p26 : 독일 AEG는 많은 대표 건축가와 디자이너를 고용한다는 계몽적 정책을 세우고 1907년 6월에 디자인 고문으로 페터 베렌스를 영입했다. 베렌스는 곧 회사 전체에 강력한 시각적 일관성을 부여했다. 그래픽분야에서 출발한 베렌스의 작업은 AEG건물, 가전제품, 제품 매장, 직원 사택을 비롯하여 다른 요소로 확대되면서 근대적인 기업 아이덴티티의 확립이라는 획기적인 결과를 낳았다.

p75 : 1929년의 월스트리트 주가폭락은 미국 경제에 혹독한 고난을 안겨 주었다. 이 사건은 산업디자이너의 관심사가 제품의 외양적인 스타일링 문제를 고심하는 것에서 멀어지는 대신 재료에 대한 이해, 생산공정, 마케팅 전략, 소비자 욕구등과 같은 문제로 이양되기 시작한 것이다.

p75 : 1930년대 소비자 엔지니어링 : 일상용품의 유행성과 일회성을 강조하여 제품의 소비주기를 줄이는 것이 효과적인 경영방법이라는 생각을 널리 유포시켰다. --> Built-in obsolescence로 알려진 이 전략은 미국 산업경제 회복에 원동력이 되었으며, 행동심리학과 시장조사가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다.

p85 : Richard Buckminster Fuller : 산업디자이너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소비재의 표피적인 스타일링과 "계획된 구식화"에 연루되는 것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던 그는 최소의 재료와 에너지를 사용하여 인간에게 최대로 유익한 결과를 유도하는 디자인 해법을 제안하고자 애썼다. --> Dymaxion 개념 (1930년대 미국...)

p187 : 디자이너들의, 소비자 기호, 시장전략, 생산기술의 현실에 아랑곳하지 않는 예술가적 개성이라는 망령이 수많은 기업가들과 사업가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예를 들어 영국의 미술/산업위원회는 "영국 산업계의 디자인과 디자이너"라는 보고서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예술가들과 제조업체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불신을 극복하는 일이라고 적고 있다. --> 1920년대 영국

p199 : 독일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디자인을 판다. 이탈리아는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스칸디나비아는 공예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미국은 비즈니스라는 이름으로... 국가적인 디자인 이미지는 종전 직후 이 모든 나라에게 첨예한 경쟁이 난무하는 시장의 생존을 위한 필수 불가결의 전략이었다. 디자이너의 역할은 그들의 제품이 시장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의 개발을 돕는 것이다. (1981년 페니 스파크...)

p203 : 이론과 실무가 균형을 이룬 1980년대 울름조형대학의 교과과정은 문제해결을 위한 수단이 직관에서 방법으로, 디테일에서 시스템으로, 제품자체에서 과정으로, 그리고 개인에서 다학문적인 디자인팀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이행되었다.

p231 : 포스트모더니즘은 기본적으로 장식, 색상, 상징적 연관성 그리고 역사적 형태의 귀중한 발견품에 대한 재발견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p247 : 영국의 Heritage design : 헤리티지 디자인은 우리 유산과 함께 지속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수출할 수 있는 분야이다. 이것은 대중에게 이익을 주고 이윤 획득에도 유리하다. 영국이 단일한 역사를 지니고 있고, 그 역사가 현재 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안전하게 다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나는 기쁘다. --> Giles Velarde, 1990년

p248 : 1986년에 설립된 Past times는 영국과 아일랜드에 60곳이 넘는 매장을 운영했다. 일본, 독일, 프랑스, 미국, 호주등의 해외에서도 각 나라의 통화와 언어로 우편주문하면 제품들이 물류창고에서 출고되었다. 한 기업이 여러 역사적 양식과 문화에 근거를 둔 제품으로 이렇게 높은 국제적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은 현대 소비자들이 "과거의 전통"에 끊임없는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p264 : 신체장애자와 불구자를 위한 디자인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관심은 1960년대 이후부터 증가했다. 이 영역에서 인정받는 전문 디자이너로는 1979년에 디자인 컨설턴트 Ergonomi Design Gruppen을 설립한 스웨덴 출신의 Mario Benktzon과 Sven-Eric Juhlin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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