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VIA 명함크기 메인보드 개발 - "PC·휴대폰 통합 멀지 않았다"
조만간 PC와 휴대폰의 경계를 허물 기술이 대만서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만 비아테크놀로지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통합 주기판을 개발했다고 최근 대만서 열린 IT 전시회서 발표했다. ‘모바일ITX’란 이름의 이 주기판은 가로 7.5㎝, 세로 4.5㎝로 매우 작으면서도 CPU와 칩세트·메모리 등 각종 PC 부품을 그대로 내장해 완벽한 PC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통합 주기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XP를 구동할 수 있으며 프로세서는 2㎓까지 탑재할 수 있다. 또 512MB의 DDR2 메모리도 적용이 가능해 PC에서 사용하는 인터넷·게임·동영상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무선랜이나 CDMA 같은 통신 기능이 추가될 수 있는 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PDA폰과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tECH fARM
2007. 6. 15.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