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의 연기는 당연히 훌륭하고, 에피소드나 디테일이 억지스럽거나 과장되지 않고 담백하고 매끄러운 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다. 게다가 깨알같은 잔재미도 넘쳐난다. 왠지 울적한 기분이 든다면 기분전환용으로 최고... 굳이 한가지 흠을 잡자면, 너무 해피엔딩이라는 거... ★★★★★

1) 씨x,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영양제를 먹고 영양실조에 걸린다는게...  

2) 우산사러갔다 미끌어진 동철이...

3) 앞으로는 옆방여자라고 부르지 말아줄래요? 이상한 관계같잖아요. 옆방여자가 왜? 그럼 뭐라고 부르냐? 옆방세입자라고 불러주세요.

4) 교육방송은 뭐하러 봐요? 그냥 보는 거야. 요새 얘들이 뭐 배우나 궁금해서...

5) 안되겠지? 되요...

6) 에스키모인들은요, 너무 추운밤에는 혼자 자지않고 개를 끌어안고 잔데요. 그래야만 얼어죽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추운밤을 개의밤이라고 부른데요. 그러니까 나한테는 어제가 바로 개의밤이었어요...

7) 깨알같은 디테일... 종서형님 주차위반 벌금 낼 것!

  

2011/12/11 - [mOVIES] - 푸른소금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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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뻔한 스토리지만, 왠지 모르게 빠져들어 버린 영화.. 정확히 말하면, 메이역의 "고원원"에게... 영어연기는 일단, 정우성, 고원원 모두 영 어색하다.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는 아니지만, 대화는 계속 겉돌고, 여기저기 설정도 좀 아귀가 안 맞는다. 차라리, 정우성이 중국어로 연기를 했었더라면 훨씬 좋았을듯... 하지만, 얼굴과 몸에서 광채를 발하는 두 배우를 보는 것만으로도 9000원 값은 한다고 봄... 차분하고, 잔잔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여운(?)을 좋아한다면 강추... 청두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돼지내장탕면(?)도 한번 먹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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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로만 따지자면, 청두 지사장역의 김상호는 아카데미상감이다...

회사 가을 야유회... 용산 CGV 11시...

★춘야희우 [春夜喜雨] 봄밤에 내리는 기쁜 비

好雨知時節(호우지시절) 좋은 비는 시절을 알아
當春乃發生(당춘내발생) 봄이 되니 내리네
隨風潛入夜(수풍잠입야) 바람 따라 몰래 밤에 들어와
潤物細無聲(윤물세무성) 소리없이 촉촉히 만물을 적시네
野徑雲俱黑(야경운구흑) 들길은 구름이 낮게 깔려 어둡고
江船火燭明(강선화촉명) 강위에 뜬 배는 불빛만 비치네
曉看紅濕處(효간홍습처) 새벽에 붉게 젖은 곳을 보니
花重錦官城(화중금관성) 금관성에 꽃들이 활짝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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