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라디오스타에서 신정환이 너무 멋지게 불러서 깜짝 놀랐었던 추억의 옛노래... 블랙홀의 "깊은밤의 서정곡"... (음... 실제 원곡보다 더 잘부른듯...) 고3때 짝꿍이었던 송XX (으... 이름은 절대 생각이 안난다... ㅡ,.ㅡ;;)이랑 귀에 한쪽씩 이어폰 끼고... 야간자율학습때 들었었던 노래였었는데... TV방송 하나가 이렇게 노래를 기억하게 해주니... 새삼 힘들었던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네...
......
깊어가는 하늘아래
지쳐버린 눈망울엔
블랙홀의 원곡 라이브...
까맣게 흐르는 깊은 이밤에
나홀로 외로이 잠못이루네
파란 별빛만이 나의 창가로 찾아드네
나홀로 외로이 잠못이루네
파란 별빛만이 나의 창가로 찾아드네
......
깊어가는 하늘아래
잠든세상 외면하여도
지쳐버린 눈망울엔
별빛마저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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