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20세기 디자인 (Designs of the times) ★★★☆☆
20세기 유럽, 미국등지에서 일어났었던 산업 디자인, 그래픽, 미술, 건축관련 등의 각종 양식과 운동, 스타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책... 마치 고등학교 시절 역사참고서처럼, 단편적인 내용들을 시대순으로 주욱~ 나열하고, 각각의 특징과 해당 디자이너들을 정리해놔서 그런지, 제목처럼 "한권으로 읽는..."이라기 보다는 "한권으로 참고할 수 있는..."이 맞는 것 같다. 오역과 오탈자가 너무 많고, 본문에서 중요하게 설명했던 작품과 디자이너들이 실제 이미지 예로는 나오지 않는 등... 2만4천원짜리 레퍼런스로는 좀 부족한 책이긴해도, 나름 20세기 디자인사를 정리하기에는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할수 있겠다... 과거의 디자인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흔히 디자인에 있어 역사주의란 미술과 디..
bOOKS + mAGAZINES
2007. 5. 15. 19:11